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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 천하람 국회의원 당선인 대담 가져순천시에는 22대 총선에서 결과적으로 3명의 당선인을 배출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문수(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인요한(국민의미래, 비례), 천하람(개혁신당, 비례) 등이다. 순천은 이제 여당, 제1야당는 물론 개혁신당의 천하람까지 갖춘 역대급 신모델 도시로 주목 받고있다. 특히 천하람 당선인의 화려한 귀환이 이번 총선의 가장 극적인 역사로 회자된다. 15일 순천 A과자점에서는 천하람, 김문수 당선인 대담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김문수는 지역 발전에 순천 출신 당선인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천하람 당선인의 만나자는 연락에 좋은 신호라 생각하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천하람은 "순천이 올바로 분구가 됐다면 자체적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가졌어야 했다"며 "이제는 자신이 두 번째 국회의원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로 김문수 당선인을 만나 뵙자고 했다"며 화답했다. 자신은 김문수 당선인을 보조 및 서포트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순천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하는 인요한 당선인도 여당이기 때문에 당을 초월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순천 출신의 타 지역의 국회의원들까지 함께 힘을 모우고 그 주도적인 역할은 김문수 당선인이라 덧붙였다. 이날 대화는 노관규 순천시장과의 관계, 여순광 통합 관련, 농촌 정책, 박지원 의원이 의대를 전남 서부에 유치한다는 주장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대화록은 아래와 같다. 김문수) 우선 순천 시민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은 저를 이렇게 당선까지 시켜주신 것은 정말 저도 천운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국민의 명령 순천시민의 명령이 세상 한번 제대로 뒤집어 봐라 한번 확실히 바꿔봐라는 메시지로 저를 해주셨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지금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무능과 폭정을 막는 일에 당연히 가장 앞장설 것이고요. 두 번째는 이제 우리 순천 지역 발전 이게 또 아주 중요한 일이고 더군다나 제가 지역구 의원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치라는 것이 혼자 되는 건 아무것도 없고 최소한 국회 안에서도 300명 중에 151명의 표를 얻어야지만이 예산도 가져올 수 있고 법률안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151명의 협력을 얻는 중에서도 가장 더 중요한 게 바로 순천 출신 우리 이번에 당선자들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첫 번째로 이렇게 천하람 당선인이 바로 내려오셔가지고 저랑 이렇게 만나는 것은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아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런 신호를 줬다고 저도 연락이 오자마자 야 좋은 신호구나 그렇지 않아도 제가 순천 출신 국회의원님들을 다 찾아다니려고 하고 있거든요. 여야 다 포함해가지고 그 첫 번째로 이런 자리를 갖게 됐기 때문에 우리 순천의 의대 유치라든가 또 앞으로 여러 가지 순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해 가는 첫 신호로 오늘 이런 좋은 자리 천하람 당선인 김문수 만나 시작을 하게 된 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하람) 네 저도 우선 그러니까 이제 우리 순천 시민들께서 사실은 원래 순천이 올바로 분구가 됐다면 순천이 자체적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가지셨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래 순천이 마땅히 가져야 했던 두 번째 국회의원의 역할을 하겠다라는 각오로 오늘 우리 김문수 당선인 만나뵙고 당연히 우리 첫 번째 가장 메인 역할 주요한 역할을 해 주실 분은 우리 지역구의 김문수 당선인이시고 저는 그것을 보조하는 서포트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그런 역할을 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저희가 순천이 원래 자체적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가졌어야 했습니다마는 어쩌면 그걸 더 뛰어넘는 여야 드림팀이 구성됐다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우리 또 순천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하는 인요한 당선인께서도 여당에서도 당선이 되셨기 때문에 저희가 당을 초월해서 순천 발전의 문제에 있어서는 인요한 당선인뿐만 아니라 순천 출신의 우리 다른 여러 타 지역의 국회의원들까지 해서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이고 그 주도적인 역할을 우리 김문수 당선인께서 하실 때 저도 열심히 돕겠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지금 제가 저도 이제 저는 윤석열 정권이 이제는 어떤 바이든 날리면 사태 또 이태원 참사 후속 대응 그리고 채상병 사건 또 명품백 수수 이런 부분들을 거치면서 정치적 에너지와 어떤 도덕적 우위 같은 것들을 다 상실했다 정치적 도덕적 기반을 다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상 앞으로 윤석열 정권은 거의 아무것도 못하게 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와 이준석 대표 같이 개혁신당 입장에서도 임기 단축의 결단이 필요한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까지 저희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제가 걱정하는 지점은 순천의대와 같이 어쨌든 윤석열 정권 내에 결론을 내고 진도가 나가고 확정이 돼야 되는 문제들이 윤석열 정권의 무능으로 인해서 혹시 늦어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야 물론 같이 해야 되겠지만 그 와중에도 우리 지역 발전과 관련한 사업들 특히 순천의대와 같이 우리 숙원 사업들은 정상적으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가 꼭 힘을 합치겠다는 말씀드리고 그 외에도 지금 사실 직매립 금지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또 공공자원화 시설이라든지 우리 순천의 후속 관광 사업들 k디즈니를 포함해가지고 그리고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제 본격적으로 이제 개시가 됐는데 순천에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도 저희가 중앙정부 또 국회 할 것 없이 문제없이 잘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있어서 저희 김문수 당선인께서 앞장서실 때 저도 미력하나마 돕겠다 힘을 합치겠다는 말씀 오늘 드리고자 이렇게 김문수 당선인께 축하 인사도 드릴 겸 쉽지 않은 선거였는데 아무튼 너무 정말 축하드리고 또 앞으로도 제가 잘 모시겠다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노관규 시장과의 관계는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 여순광 통합과 관련하여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인지? 김문수) 아 네네 예 예 당연히 이제 그동안에 너무 국회의원과 시장 갈등이 심해가지고 피해를 시민들이 봤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시민들 입장에서 협력을 해야한다는 거예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일은 당연히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우리가 국회에 가서 정부 예산이든 법률안을 만들 거 있으면 부지런히 만들 겁니다. 시민에게 이익이 될 경우에 다만 시민에게 좀 이게 아닌데 밀어붙이는 것 같다 그건 당연히 못하게 해야죠. 그러니까 의원이라고 하는 공무원 말고 별도로 의원을 뽑아놓은 이유는 오히려 견제하라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사실은 근데 이제 견제한다고 해서 너무 발목 잡기만 하다 보니까 시민들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해서 그건 문제예요. 그러니까 저희들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까 시민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일은 적극적으로 협력 시민의 이익이 잘못 가고 있을 때는 견제할 겁니다. 천하람) 저는 사실 견제를 해야 할 지위에 있지 않아서 저는 그냥 우리 노 시장님과 우리 김문수 당선인께서 조금 도움이 필요하다, 여러 면에서 좀 여론전이 됐든 어떤 예산이나 사업에 있어가지고 좀 윤활유 역할이 됐든 요청하시면 저는 당연히 충실히 할 겁니다. 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겠다라고 하면은 좀 너무 과한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우리 김문수 당선인과 노관규 시장님의 의사가 합치하는 부분이라면 특히나 제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이준석 대표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동탄에서 동탄을 위한 스피커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저도 사실 작은 정당입니다. 김문수 당선인께서 있는 큰 정당에 비하면 영향력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저희가 힘을 합쳐서 뭔가 이슈화를 해야 되는 지점들이 있다면 우리 김문수 당선인과 노관규 시장님 합쳐서 순천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정치 1번지 또 우주의 중심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요. Q) 농촌에 대한 정책과 관련하여… 천하람) 저도 약간 이제 저도 생각이 사실 우리가 이제 구 승주군 지역 우리가 이제 도농 이제 통합이 되면서 많이 아무래도 우리 이제 자원 투자 자체가 도심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라는 생각을 저도 좀 공감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구 승주군 지역에 발전 동력이나 예산 배분 같은 부분이 좀 더 신경 써야 되는 지점도 있다고 생각하고 다만 조금 더 큰 틀에서 보면 요새 우리나라가 사과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대파 가격도 난리고 뭐 사과뿐만 아니라 정말 수많은 밭농사 작물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기본적인 이유가 우리 농촌이 초고령화가 되게 되니까 상대적으로 농사지으시는 것이 수월한 벼농사 위주로 하시고 밭 농사 특히 과수같이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농사들은 포기하는 우리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속 세대가 잘 들어오지 않고 있고요. 그래서 정책적으로는 저희가 이제 후속 세대들이 특히 과수라든지 특화 작물이라든지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들에 있어가지고 좀 들어와서 청년 농부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그러려면 약간 대농으로 갈 수 있도록 저희가 제도적인 지원들을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 부분들 저도 이제 다행히 국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그러니까 농촌의 후속 세대를 우리가 키워낼 수 있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 저희가 관심 갖고 보려고 하고 그것이 결국 우리 순천의 읍면 지역의 어떤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Q)박지원 씨가 출마하자마자 의대를 전남 서부에 유치해야 한다고 하는데… 김문수) 사실은 의대 설립 권한은 복지부하고 교육부에 있거든요. 도지사는 아무 권한이 없습니다. 그다음에 도 교육감도 초중고등학교까지만 그 권한이 있지 대학교 이상은 권한이 없어요. 쉽게 말해서 전남도와 전남 교육청은 아무런 이 의대 설립과 관련된 실제 권한이 아무것도 없어요. 근데 거기다가 너희들이 정해라라고 뭔가를 준 듯한 느낌이 있잖아요. 지금 그래서 이거는 행정적으로 법적으로 아주 잘못된 절차로 지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거 거부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로 저희들은 정부에서 공모를 하고 정부에다가 안을 직접 목포대도 내고 우리도 순천대도 내서 정부에다 직접 내야지 이거 도지사가 할 일도 아닌 권한이 없어요. 불법이에요. 불법 쉽게 말해서,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강하게 그걸 주장하고 실제로 순천대 총장님도 도지사에다 이걸 낼 것이 아니고 정부에다 직접 내야 한다 제안서를 그리고 나중에 무효 소송을 하면은 이게 무효될 수가 있다고 봐요. 저는 도지사가 이거를 정하는 거는 그래서 그렇게 강하게 주장하면서 정치적으로는 저는 이제 방향을 그다음에 여수 갑을 고흥까지 5분의 당선자가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빨리 호소를 하려고 그럽니다. 도지사가 결정할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군다나 도지사가 지금 전체 전남도지사가 아니고 서부권 도지사냐 이런 우리 동부 지역 시민들 입장에서 볼 때는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지금 도청, 교육청, 도의회 모든 공공기관이 지금 서부에 가 있는데 이 의대 마을에 목포도 있다가 하려고 하는데 도지사가 그런 의향을 갖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여러 가지 의심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응할 것이 아니고 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정치적으로도 너무 편향적으로 전남도지사가 아니라 서부 도지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강하게 동부지역 국회의원 또 우리 천하람 당선인까지 힘을 합쳐서 범시민운동을 좀 해야 된다고 천하람) 저도 김문수 당선인께서 아주 잘 말씀해 주셨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이 서부권 도지사냐라고 하는 이 여론전을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말씀 주신 것처럼 남악에 거의 모든 것들이 다 집중이 되어 있고 서부권에 사실 우리 동부청사에 있습니다마는 기대에 못 미친다라는 시민들의 평가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모든 것들이 서부권에 투자되지 않았냐 도청 도의회, 교육감, 교육청까지 그렇기 때문에 의대까지 서부권에 가서는 안 된다. 서부권 우리 전남 서부도냐 이게 하는 프레임을 강화해야 된다는 거에 저도 적극 동의하고 지금 의대까지 가게 되는 건 말이 안 된다. 의대라도 동부권에 와야 된다라는 프레임으로 저희 무조건 전환해야 된다고 보고 그와 동시에 이제 아마 이제 김문수 당선인께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또 어떤 지형에 있어서 역할을 해 주실 거고 아마 이미 하고 계신 것 같고 추가적으로 사실은 노관규 시장께서 대통령실 구성원들과 인적 네트워크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이미 잘 알고 있고 인요한 당선인도 그런 면에서 굉장히 인적 네트워크가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를 포함해서 김문수 당선인과 이렇게 어떻게 보면 여야를 초월한 드림팀 같이 이 순천의대 유치 문제에 있어가지고는 여론전과 어떤 정말 범시민운동을 포함해서 대통령실 내지는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동원해야 되지 않겠는가 저도 거기서 역할할 부분 있으면 적극적으로 하겠다 말씀드립니다. Q) 순천의 지역 경제에 대해서… 김문수) 이제 일단은 한화 이제 우주 산업 관련된 게 어쨌든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른 후보가 이제 시했던 방산업 관련된 또 우주산업 관련된 것을 더 연달아서 함께 유치하면 어떤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사실은 이건 천하람 당선인이 처음에 공약을 내서 제가 얼른 본 따서 저도 주장했는데 저는 이제 사실은 대기업 유치라든가 종합병원 유통업체 대기업을 유치하려면 최소한 인구가 50만에서 70만 100만 정도가 그 계산식에 들어가 줘야 돼요. 대기업이 딱 제안을 아무리 해도 안 오는 이유가 뭐냐면은 인구 28만을 기준으로 저희들이 올 수 없습니다거든요. 그럼 결국 이 세 도시를 유기적으로 세 도시 한 70만 인구가 수시로 교통이 편해서 아무 때나 이쪽으로 올 수 있어야 그걸 계산해야 기업체들이 인구 28만 원을 계산하지 않고 70만 원 계산을 해줘요. 이 정도 유동인구가 있으면 대기업에 올 만하다. 그래서 저는 경전철로 처음에 이제 전하라 위원장이 공약을 냈다는 거를 제가 이번에 같이 냈습니다. 그리고 세계 대출 통합으로 가야 된다. 그걸 하지 않으면 대기업 유치 어렵다고 봐요. 그래서 이제 그렇게 함께 방산업 관련 거를 좀 유치하고 동시에 경전철이라든가 버스 단일화 체계를 만들고 그리고 세계 도시 통합으로 가서 우리 인구 70만인 이순신 시니까 대기업 얼마든지 와주십시오. 이렇게 할 때만 유치가 가능하다. 천하람) 저도 사실은 우리 이제 순천 여수 광양 3개시뿐만 아니라 인접한 사실 저는 굳이 우리가 섬진강 경계로 꼭 나눠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넓게 본다면 하동 진주까지도 묶어낼 수 있는 정말 이순신 특별시가 됐든 섬진특별시가 됐든 이름을 뭘로 하든 그거야 우리 또 김문수 당선인 하시지만 저희가 최소 100만 생활권을 확보하는 게 사실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제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스타필드 우리 원하시는 시민분들 굉장히 많고 노 시장님도 열심히 이제 또 노력하시는데 스타필드가 들어오려고 해도 스타필드 시티가 아니라 제대로 된 게 들어오려면 배우 인구가 150만 정도 이상은 돼야 됩니다. 그리고 이거는 스타필드의 문제 소비의 문제가 하나가 있다면은 이제 말씀하신 기업 유치 문제에 있어가지고는 좋은 인력이 계속해서 수급된다 그러니까 일할 사람이 계속해서 꾸준히 잘 나온다라는 게 돼야 됩니다. 우리 김문수 당선인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도시 통합 그리고 행정구역만 통합되는 게 아니라 간선 교통망이 제대로 통합돼서 하나의 도시로 기능할 수 있어야 된다라는 게 중요한 지점이고요. 여기에 제가 하나만 더 보태자면은 순천대학교를 더 빡세게 밀어줘야 됩니다. 물론 글로컬이 되기는 했습니다마는 순천대학교의 산학협력의 레벨을 완전히 높여서 거기서 양질의 인재가 계속 나온다라는 신뢰를 줘야 이제 기업들도 믿고 들어올 수 있는 거거든요. 지역 거점 국립대로 분류는 되어 있지 않지만 사실 그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순천대학교에 대한 더 지원을 많이 늘리는 그래서 지역의 인재들을 지켜내는 제도 개선 같은 것들을 저도 국회 가면 꼭 신경 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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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대 최적지는 순천시’ 공모절차 불필요국민의힘 순천(갑) 선거구 김형석 후보가 4월 2일 김영록 전남지사의 전남 국립의대 공모방식 설립과 관련한 입장표명에 대해 복잡한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순천이 의대설립의 최적지라며 의대 설립은 정치논리가 아닌 주민들의 건강권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석 후보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통합의대 설립방식’ 대신 ‘단독 의대 설립’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에 대해 일단 환영한다”고 밝히고 “전남도가 단독 의대 설립으로 정책을 정한 만큼 공모방식 대신 최대한 빠르게 최적지를 선택해 입지를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전남도가 밝힌 ‘지역 강소전문병원 협력체계 구축’, ‘화합의 장’, ‘도민 건강권 확보’ 등의 공모 조건 모두가 가리키고 있는 입지는 바로 ‘순천시’라며 공모라는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파생되는 지역 간 갈등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전남도가 즉시 입지를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김형석 후보는 도민 모두를 위한 국립대학 설립은 사전적인 의미일 뿐 의과대학은 ‘지정학적인 고려’, ‘인구대비 의료수요자의 접근성 고려’, ‘대형 산업단지의 밀집도’, ‘질 높은 의료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대학 경쟁력’ 등의 기준을 감안하면 전남 국립의대 입지는 순천시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석 후보는 이번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하고 곧바로 정부와 여당을 대상으로 전남 동부권의 의료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의과대학 설립 정책 공약을 제안했고 대통령의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답변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김영록 지사의 의대 설립 입장 표명 중 ‘외부 용역을 통한 공모’가 시간 끌기 용으로 ‘전남 서부권 민주당 유력인사의 정치적 의도가 개입 될 여지가 있다’며 “외부 정치적 변수를 차단하고 순천 의대 유치를 확정할 수 있는 후보”는 집권 여당 후보인 김형석 뿐 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이정현 전 국회의원이 잡월드 유치를 두고 전남 서부권의 의원들과 경쟁할 때 집권여당의 호남권 의원이라는 강력한 힘을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순천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는 점을 내세우면서 이번 전남권 의대의 경우도 그 때와 똑같은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전남 서부권의 다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의 박지원 의원도 이번 선거에서 목포의대를 공약으로 하고 있는 만큼 맞서서 경쟁하고 결국 순천의대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후보가 선택되어야하는지가 너무나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김형석 후보는 “어제(4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식을 찾은 국민의미래 인요한 비례대표와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대해 깊은 공감을 나눴다." 고 밝히고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전남 국립의대 순천 유치의 기회가 무산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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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갑) 김형석 후보 '인요한 박사와 함께 순천의대 유치', 의료환경 개선국민의힘 순천(갑) 선거구에 출마해 연일 ‘순천지역 맞춤형 선거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김형석 후보가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식에 참석한 인요한(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박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의료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현재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며 비례대표 후보인 인요한 박사를 만나 전남 순천의대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하고 자신의 공약인 대형 종합병원 및 공립요양병원 유치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인요한 박사가 ‘순천에 의료교육(의대 설립)에 대해 열심히 돕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자신에게 피력했다며 “자칭 ’순천사람‘인 인요한 박사와 함께 국회에 진출해 순천 의대설립의 대못을 박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인 인요한 박사가 국회에 동반 진출하면 ‘의대설립 및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급한 지역문제들을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오늘 재개장한 국가정원의 관광산업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1천만 명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며 앞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쇼핑과 아름다운 순천의 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신의 선거공약인 ‘순천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과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유권자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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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센터장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요한 센터장은 전라남도 순천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한국형 구급차 개발 등 대한민국 사회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특별귀화’했다. 이때 얻은 성씨와 본관은 순천 인씨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요한 센터장은 현재 천리포수목원 이사장으로 희귀한 나무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며 박람회장에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인요한 센터장은 순천을 고향이라고 말할 정도로 순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서 홍보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 일정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은직 학장과 한승경 총동창회장도 동행했으며, 오늘날 정원의 기능이 개인의 취미 활동을 넘어 우울감 극복과 면역력 증진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내년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세대학교에 박람회 포스터 게시 등 박람회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저명인사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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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 특별부문 대상 수상순천시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안력산 의료문화센터’의 일자리 창출형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별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안력산 의료문화센터는 100여 년 전 선교사들에 의해 건립된 호남 최초의 현대식 병원인 안력산병원의 부속병동으로 폐가 상태인 건물을 원형으로 복원하고 창의적으로 재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건물은 순천시 의사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실(사료관), 의료봉사실, 청수골 사랑방을 갖추고, 외부에는 인요한 박사가 창안한 우리나라 최초의 구급차 2대가 전시되어 있다. 청수골 사랑방에서는 청수골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체험장, 메뉴개발 실습실 등으로 사용하고, 이 곳에서 개발한 메뉴는 청수정 공방과 청수정 카페에서 판매 운영되는데, 청수정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점심(집밥), 플라워 쿠키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국토대전 국제포럼에서는 순천시 조태훈 도시재생과장이 패널로 나서 “도시재생은 그 지역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문화, 경제, 공동체가 어우러진 스토리가 중요하며, 이 모든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시행될 때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로 선정된 청수골 새뜰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청수정 쉼터, 소방도로 개설,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파이낸셜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6개의 주요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토 경관 디자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대표행사로서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한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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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흔적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안력산 의료문화센터’개관안력산 의료문화센터 열림식에는 구급차 개발에 참여하고 구급차를 전시?대여해 준 인요한 박사, 박길호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12월 30일 지역주민, 의료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의사회와 안력산의료봉사단이 주관하는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열림식이 개최되었다. 이날은 안력산 의료봉사단의 안과, 치과, 내과 등 노인성 질환관련 의료 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안력산 의료문화센터는 일백년 전 전남 동부지역 최초의 현대식 종합병원인 안력산 병원의 부속병동으로서 안력산병원의 건물 중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근대 건축물이다. 안력산 병원은 의료선교사 알렉산더의 후원으로 의료선교사에 의해 건립(1916년) 개원하였으며‘알렉산더’의 이름을 한자식으로 표현하여 안력산(安力山) 병원으로 명명되었다. 개원 당시 서울의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병원으로 멀리 대구에서도 수술을 받으러 올 정도로 현대 의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병원은 1916년부터 1941년까지 운영되었으며 이후 매산 학교 건물로 사용되다 1991년 안타깝게 화재로 소실되어 부속병동만 남게 되었다. 방치된 채 폐가로 남아있던 부속병동을 재생하기 위해 전문가, 주민, 행정, 관계자가 수차례 회의를 갖고 내?외부 벽돌 한 장까지 세심하게 원형을 훼손하지 않고 복원하는데 1년여 동안 세심한 정성을 들였다. 복원 후 내부 컨텐츠는 순천시와 순천시의사회 간 협업을 통해 순천을 비롯한 호남, 대한민국의 의료역사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의료 봉사실,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마당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한국형 구급차 2대가 전시되어 있다. 구급차는 1984년 인휴 선교사가 구급차 없이 병원으로 이송되다가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그의 아들 인요한(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과 순천기독재활원 김성섭, 박용선이 함께 1992년 국산차를 국내 여건에 맞게 구조 변경하여 만든 최초의 한국형 구급차로서 순천소방서에 기증되어 많은 인명을 구조하는데 공헌한 바 있다. 순천시장(조충훈)은“백년 전 순천 땅에서 현대의료 역사를 열었던 안력산 병원이 이제는 도시재생의 상징공간으로서 의료역사전파와 함께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안력산 의료문화센터로 거듭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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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 위촉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의 대외적 홍보를 위해 지난 16일 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를 순천만국가정원 제1호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는 우리시 출신이이거나 우리시 출신이 아니어도 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대외적으로 덕망 있고, 인지도가 있는 저명인사를 위촉해 순천만국가정원 및 우리시 시정 주요시책 등을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홍보로 전국에 알리기 위함이다. 특히, 금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개최될 ‘2016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 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번째로 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인요한 총재는 어린 시절 선교 활동을 하신 부모님을 따라 순천에서 성장해 스스로 ‘전라도 순천 촌놈’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순천 사랑이 각별하다. 또한, 제12회 순천시민의 상 사회복지부분 수상자이면서 대외 인지도가 높아 향후 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 줄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지도가 있는 저명인사 등을 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500만 바잉파워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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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테마 노래 국회 발표회 가져순천시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순수한 자연을 노래하는 순천만 테마 6곡의 노래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어윤태 부산 영도구청장을 비롯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의원, 이중근 재경순천향우회장, 인요한 국민대통합위원회 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발표한 테마 노래 6곡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제1호 지정을 축하하고 영, 호남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설운도 노래 ‘땅끝에서’를 작사한 정준 작사가와 김인효 작곡가 가 만들고 가수 6명이 참여했다. ‘순천 아리랑’(가수 김연숙), ‘천년학사랑’(가수 박상운), ‘흑두루미’(가수 나현), ‘순천만의 꿈’(가수 목비), ‘순천아가씨’(가수 정해진), ‘순천만갈대숲에’(가수 진해성) 총 6곡이다. 이어 가수 6명에 대한 순천만 노래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작곡가 김인효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순천만정원과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5월부터 ‘순천만 음악 힐링 열차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해 순천에 도착하는「남도해양열차(S-Train) ‘순천만 음악 힐링’ 팸투어」는 순천만정원을 누비는 흑두루미를 형상화한 학춤 공연인 정준 작가의 ’달빛걷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대한민국 대표정원 순천만정원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을 테마로 하는 6곡의 아름다운 노래로 더 많은 사람들이 순천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을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국제 생태 문화자원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순천만을 테마로 하는 6곡의 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영도구와 MOU를 체결하고, 동서간의 문화, 관광, 경제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해외의 한류 관광객들에게 남해안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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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주제곡 발표 행사 개최순천시는 대한민국 대표정원인 순천만정원과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을 주제로 하는 6곡의 노래 발표 행사를 오는 29일 18시 30분에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어윤태 부산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의원, 이중근 재경순천향우회장, 인요한 국민대통합위원회 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영?호남 문화교류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설운도 노래 ‘땅끝에서’를 작사한 정준 작가의 도움으로 ‘순천 아리랑’(가수 김연숙), ‘천연학사랑’(가수 박상운), ‘흑두루미’(가수 나현) ,순천만의 꿈(가수 목비), 순천아가씨(가수 정해진), 순천만갈대숲에(가수 진해성) 총 6곡의 노래를 발표된다. 또한 가수 6명에게 순천만 노래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작곡가 김인효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특히 순천시와 부산 영도구는 상호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관광?경제교류 활성화에 공동 노력해 동?서 화합의 시대를 앞당기기로 했다. 아울러 5월부터는 순천만정원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해 순천에 도착하는「남도해양열차(S-Train) ‘순천만 음악 힐링’ 팸투어」를 실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그룹 ‘더 브릿지(The Bridge)'의 순천만정원 특별 공연을 추진해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순천만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어 음력 보름 달빛 아래 순천만정원을 누비는 흑두루미를 형상화한 학춤 공연인 정준 작가의 ’달빛걷기’ 재능기부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대한민국 대표정원 순천만정원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이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남 순천과 부산 영도구 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영?호남 화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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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박사 "노관규 국회 들어가야 순천발전“순천 출신으로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소장으로 재직중인 인요한 박사가 민주당 순천·곡성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노관규 후보 지지에 나섰다. 8일, 노관규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순천에 내려온 인 박사는 순천시 연향동 동부상설시장 과 금당동 참마트 앞 그리고 왕지동 파머스마켓 앞 유세현장에서 노관규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고향인 순천 영원한 순천촌놈이라고 자부한 인 박사는 사투리를 그대로 구사하며 "어린시절 아랫장터와 웃장터를 돌며 놀았다"고 회고했다. 따라서 "나는 겉만 미국사람이지, 속은 순천시람이며 최근에는 한국인으로 아예 특별귀화 해 이 자리에서 유세할 수 있다"라며 "나를 봐서라도 노관규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소개했다. 인 박사는 순천의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순천의 미래를 창조적으로 만들 사람을 뽑을 것이냐, 아니면 파괴적으로 만들 사람을 뽑을 것이냐"로 압축되며, 순천시를 이렇게 발전시킨 노관규 순천시장을 국회의원으로 뽑아 줄 것을 당부했다. 노관규 후보의 순천시장직 중도사퇴와 관련해선 " 순천시장으로는 지역발전을 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순천시 발전을 위해선 중앙에서 더 큰 일을 해야 하기 떄문에 순천시 발전을 위해 불가피한 것이다"며 "노 후보가 국회에 들어가 순천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관규 후보를 도와달라"며 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승 >